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일산화 이수소 관련 농담 (문단 편집) === [[글루텐]] === [[빵]]에 관한 한 방송에서는 글루텐이 몸에 유해하다며 이를 빵을 쫄깃하게 하기 위해 넣는 첨가물 정도로 소개하는 오류를 터뜨리기도 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반죽할 때 자연히 생기는 물질'''이다.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리아딘(gliadin)과 글루테닌(glutenin)이라는 단백질이 물을 넣어 반죽하는 과정에서 합쳐지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이 물질이 생겨야 밀가루 반죽에 적절한 점성과 탄성이 생긴다. 이게 없으면 빵 자체의 반죽이 잘 부풀지 않게 된다. [[셀리악병]] 또는 밀 등 곡류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거나 소화장애가 있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글루텐 자체는 전혀 위험할 게 없다. 글루텐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셀리악병은 주로 육식을 주로하는 북구계 서양인들 사이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남유럽 계통이나 곡물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계는 극히 드물다. 서양에서는 한국보단 글루텐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글루텐 프리 빵집이 따로 있기도 하며 마트에서도 글루텐프리 음식이 보인다. 다만 땅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존재한다고 해서 땅콩 자체가 위해한 식품이 아니듯 글루텐에 대한 알레르기가 존재한다고 글루텐 자체가 일반적으로 독성이라거나 글루텐 프리 음식이라고 더 건강하다거나 한 것도 아니다. 글루텐 알레르기 자체가 흔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부정확하고 과정된 광고 때문에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식이라거나 글루텐이 유해하다는 오해를 낳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